경기도 최대 종합 농업, 스마트팜, 축산업, 귀농귀촌 전문 박람회 ‘2024 케이팜’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폐막

작성일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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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의 킨텍스에서 2024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10회 케이팜(K-FARM) 박람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81개사가 참여한 20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역대 최다인 9,171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농업 기술과 첨단 농기계의 최신 동향을 확인했다. 케이팜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 자리 잡으며, 미래 농업, 농기계 자재, 스마트축산, 6차산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통합된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농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풍부한 정보와 기술을 경험했다.

박람회에서는 최신 기술을 집약한 플랫폼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애그테크(AgTech)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지향적 농업 기술을 선보였다. 수직형, 회전형,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자율주행 트랙터, 웨어러블 로봇, 농업용 드론, 토지 맞춤형 비료 등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전시되어 농업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었다. 또한 전라남도, 파주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귀농귀촌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2024 팜테크 포럼'은 박람회 기간 중에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포럼은 아그로플러스(한국경제신문과 네이버 합작)의 주관하에 장태평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성제훈 원장, 연암대학교의 구자정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시농업과 귀농귀촌에 관한 최신 동향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관하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농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된 추가 정보와 문의는 케이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