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농업에서 애그테크까지: '2024 케이팜' 박람회가 선보이는 농업의 미래와 현재
작성일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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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2024 케이팜 수원메쎄'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하에 11월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열리는 농림축산 생산지에서 개최돼 농·축산업 종사자와 관심 있는 일반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4 케이팜 수원메쎄’는 상반기에 개최된 ‘2024 케이팜 킨텍스’와 연계된 행사로, 상반기 행사는 81개 기업, 200부스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9,171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상반기 행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부여하는 '국제인증전시회+' 인증도 획득하였고, 상반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하반기 행사에 대한 기대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텃밭 운영자, 농업을 시작하는 사람, 식집사 등을 위한 ‘도시농업 기획관’을 선보인다. ‘파테크’ ‘식집사’ ‘도시텃밭’ 등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기획된 이 기획관은 ‘내 손에서 시작하는 농업’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수경재배기와 같은 가정용 재배기를 비롯하여 씨앗 및 모종, 원예 및 농업 소도구, 플렌테리어 관련 제품이 소개된다.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은 상반기에도 큰 주목을 받은 만큼 하반기 행사에서도 주력하여 소개될 예정이다. 팜테크포럼, 스마트팜 세미나를 통해 농업용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스마트팜, 농업 농촌의 자동 시스템화와 같은 첨단 기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가자들은 업계 최신 정보와 미래 농업 기술을 교류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2024 케이팜 수원메쎄'는 대한민국 농업계에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제공하며, 추가 정보와 문의는 케이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