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사전등록 ‘열풍’ 1만2000명 돌파

작성일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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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고양 킨텍스서

농민신문사가 19~2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8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의 사전등록자가 16일 오전 기준 1만2000명을 돌파했다.

사전등록 열풍이 이처럼 뜨거운 사례는 박람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같은 참여 열기는 다른 귀농·귀촌 박람회와 차별화된 주제 때문으로 보인다.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박람회에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듬뿍 담아 제공한다. 실제 박람회에 오면 귀농·귀촌의 8단계 정보를 담은 대형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 또 최신 농업 트렌드와 농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 실패하지 않는 귀농·귀촌 등을 주제로 포럼이 매일 열린다.

특히 ‘건강’한 농촌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업체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워 참여부스 수 또한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에는 ▲귀농·귀촌상담관 ▲귀농·귀촌지원관 ▲전원주택관 ▲치유농업관 ▲스마트농업관 ▲농부시장 등 6개 테마를 주제로 모두 393개 부스가 들어선다.

18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박람회 입장료(5000원)가 무료다. 사전등록은 케이팜 홈페이지(www.kfarm.co.kr)에서 할 수 있으며, 매일 사전등록자 선착순 100명에게 새싹인삼 재배키트를 준다.  

박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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