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새로운 미래를 열다” 2018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킨텍스에서 개최

작성일
2018-07-24
조회
3792
[로이슈 박진수 기자] 올해로 2회를 맞는 ‘2018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가 “농업이 미래다”를 주제로 킨텍스에서 열린다. 농민신문이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특별시, 대한병원협회, 대한가정의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상담관, 귀농귀촌지원관, 스마트농업관, 치유농업관, 전원주택관, 농부시장 Farmer’s Market 특별관 등의 귀농귀촌 관련 특별관으로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미래농업, 전원주택, 농식품, 도시농업, 작물・재배・가공, 청년농업, 농업 유통・물류 등 다양한 전시 품목으로 업계 종사자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문 포럼도 개최 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동시 개최되는 ‘2018 팜테크포럼’은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아그로플러스(네이버팜)가 주관하여 ‘농업,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 유수의 연사와 함께 다방면에서 바라보는 농업의 현황과 트렌드, 미래 전망을 살펴본다. 본 포럼은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2018년, 농업 트렌드가 바뀐다’, ‘농업엔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 ‘실패하지 않는 귀농귀촌 사례’와 관련하여 지자체와 기업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하여 시대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농부들의 친환경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농부시장 Farmer’s Market’에서 정성을 담은 정직한 먹거리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제품을 판매하고 생산 이력을 확실하게 확인 할 수 있어 상품의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2018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를 넘어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로 참가기업, 기관, 지자체 및 농업 분야 창업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본 박람회의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천원이며, 초등학생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군인, 공무원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사전등록 확인 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2018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박진수 기자 news@

 
뉴스기사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