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 식품을 개발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에이치엔노바텍’, 수도권 최대 종합 농업전문 박람회 ‘2023 케이팜’ 참가

작성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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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이치엔노바텍이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수원 메쎄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의 농업 정보 교류의 장 ‘2023 케이팜’에 참가한다. 케이팜은 귀농·귀촌 박람회, 농기계·자재 박람회, 미래농업박람회, 6차산업박람회로 구성되는 4개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며 농업에 관련된 산업 전반의 제품을 한자리에 소개한다.

푸드테크 기업 주식회사 에이치엔노바텍은 미래 먹거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친환경 대체식품 소재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아미노산 복합체(ACOM-G)가 있다. 아미노산 복합체(ACOM-G)는 ‘눈개승마’에서 추출한 그린바이오 대체육 향미소재이다.



‘눈개승마’에서 추출한 그린바이오 대체육 향미소재 아미노산 복합체(ACOM-G)는 기존 콩 뿌리 혹 활용 대체육 보다 아미노산 복합체(ACOM-G)의 종류와 함량이 많아 화학첨가제가 들어가지 않고, 유전자 변형이 없으며, 알레르기 위험성 없이 다양한 고기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육류소비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동물복지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아미노산 복합체(ACOM-G) 소재를 활용하면 소재 1T으로 약 50T~70T의 대체육 제조가 가능하여 가격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대체육 제조가 가능하다.

주식회사 에이치엔노바텍의 관계자는 “대체육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 맛을 내는 부분에서 아미노산 복합체(ACOM-G)를 활용하여 많은 업체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맛과 영양 부분에서 우수한 대체육 제조를 하길 원한다.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체육 소재를 다루는 기술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대체 수산물, 대체 음료 등 대체육을 넘어 다양한 종합 대체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케이팜은 농업 창업 및 귀농·귀촌 단계부터 농업기술 습득 및 농기계, 자제 구매상담, 이후 포장 유통단계에 관련된 산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예비 창농인부터 농업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식량문제로 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 각국 유명 농업, 전자박람회에서는 이미 우수 기업들의 농업을 주제로 한 기술 공유의 공간이 적극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케이팜에서도 국내 농업 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선보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농업 기업은 CES에서도 호평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산업에 대한 공간적 비용적 제약으로 산업에 대한 적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번 케이팜은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 소개하여 및 산업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으로 드론, 자율주행, AI, 로봇으로 구성된다. 본 기획관에서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문제를 대체하고 농업 생산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스타트업빌리지를 통해 농업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관을 마련하여 기술 소개 세미나 등 투자 유치 활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 하에 진행되며 2023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킨텍스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