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스마트 농업의 첫걸음은 ‘팜 내비게이션’으로 출발 ’주식회사 지인’, 11월 개최되는 ‘2023 케이팜 수원메쎄’ 참가

작성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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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지인(대표 정호진)은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제 9회 ‘케이팜(K-farm)’ 박람회에서 2023년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 노지 스마트 농업 AI Platform ‘팜 내비게이션(Farm Naviga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 농업의 선두 주자 주식회사 지인이 선보이는 인공지능 기술은 ▲노지 스마트농업 AI Platform ‘팜 내비게이션’에는 ▲인공지능(AI) 농장에 따른 필지별 농경지 강수, 기온과 토양 성분 자동 진단 평가 서비스 ▲인공지능(AI) 스마트 농산업 작업지시 서비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영농일지 ▲인공지능(AI) 병해충 판별 및 처방시스템 ▲인공지능 농산물 저장, 가공 및 유통 서비스 ▲인공지능 정부 시책 농업 보조금과 교육 및 사업 지원 서비스 등이다.



노지 스마트농업 AI Platform ‘팜 내비게이션’ APP은 노지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플랫폼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토양 성분과 기후환경을 분석하여 노지 작물의 최적 생육조건 도출 및 반영, 각 작물의 생육 주기별 상세 작업 지시와 해당 작업 이행 여부에 따른 자동 영농일지 작성, AI 병해충 판별을 통해 발생 원인과 방제법을 제시한다.

또한 농산물의 저장·가공·유통처 정보를 제공하여 농작물 수확 후 판매까지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농작물 재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기상재해를 미리 예방하고, 농작물 재해로 받은 피해농산물의 산재 가격 평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논과 밭 그리고 과수원의 재배 전반 데이터가 기록되어 ‘농작물 재해 예방’에 효과적인 인공지능 시스템이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노지 농업인들은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농업 솔루션 및 대안이 없어 생산성과 수익성이 악화되고 기후변화로 상시 존재하는 재해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상과 환경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작물별 작업 지시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 수익성 개선을 할 수 있고 스마트 영농일지 시스템으로 작물별 토양, 날씨, 기온 등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이상 상황 감지와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 AI 병해충 판별 및 처방 시스템을 통해 병해충 발생 시 적극 대처, 해당 약물 제시 등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노지 스마트 농업의 선두 주자 주식회사 지인 측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선보이는 ‘팜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 중 ‘AI 병해충 판별 및 처방 시스템’이 빅데이터가 쌓임에 따라 병해충, 생리장해 예측 시스템으로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고,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농업인들이 직접 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디지털 농업 추진단과 공공 데이터 업무협약을 통하여 농업 기상 데이터, 흙토람, 표준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저장과 가공 및 유통 데이터 등 그동안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과 보유한 100년의 공공 데이터 중 업무 협력이 가능한 250여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금후 농협, 대동농기계, 경농 등 인공지능 팜 내비게이션의 개발과 이용에 관심 있는 농축산물 일반 소비자, 200만 농업인과 친환경 농자재 회사, 종자회사 그리고 지역단위농협, 식품 가공회사, 농산물 유통회사, 농산물 저장 회사와 인공지능 팜 내비게이션은 함께할 것이다.

세부적으로 노지 스마트 농업의 선두 주자 주식회사 지인은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과의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농촌진흥청 API, DATA파일 공동 활용, 노지 농업의 스마트 농업화를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며, 농촌진흥청의 65개 표준재배매뉴얼을 디지털화, 표준재배매뉴얼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지인은 하반기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농업에 매뉴얼 농법을 도입하여 ‘팜 내비게이션’의 세계화를 준비 중이며,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BIG FARM 형태의 농업과 MOU 협약을 추진 중이며 2023 SPIF 에도 참여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지인의 디지털농산업연구원 조은기 원장은 “기존 아날로그 농업에서 스마트농업으로 전환과 함께 쉽게 이용 가능한 ‘팜 내비게이션’ APP을 통해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제품, 서비스, 영업, 마케팅 등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내수 시장과 더불어 해외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