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팜, 도도한 콜라보-굴리와 함께 스마트팜 청년귀농 사업 확대를 위한 "2023 케이팜" 참가

작성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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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의 공간을 스마트하게 바꾸는 스마트팜 기업 굴리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공공 디벨로퍼 기업 제이비팜, 청년 정책 정보 플랫폼 도도한 콜라보와 함께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3 케이팜 농업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비팜의 채진웅 대표는 "개인이나 가족 단위 소규모 귀농은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개인이 책임지고 학습해야 되기에 성공하기 어렵다. 우리는 공공 디벨로퍼 기업으로 초기부터 마을 단위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스마트팜 및 설비 대량 구매를 통한 공동구매 효과 및 마을 조성을 전제로 한 지자체 협상까지 전방위적인 영역에 걸쳐 있다. 도도한 콜라보, 굴리와 함께 이전까지 없던 새로운 청년귀농 마을을 만들어낼 것이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도도한 콜라보의 원규희 대표는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 일자리의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멸하고 있는 지방에 새로운 가능성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목적으로 우리는 함께 여러 지방 지자체들을 만났고, 그 중 충북 보은군으로부터 적극적인 응대와 함께 귀농 마을 조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 제공을 확약 받을 수 있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굴리의 유정곤 대표는 "제이비팜과 도도한 콜라보의 공공향 사업은 굴리에게도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귀농 마을에 공간/에너지/노동력을 대폭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 공급으로 귀농 성공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더불어 스마트팜을 통한 작물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시도를 통해 안정적 매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케이팜은 농업 창업 및 귀농·귀촌 단계부터 농업기술 습득 및 농기계, 자제 구매상담, 이후 포장 유통단계에 관련된 산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예비 창농인부터 농업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식량문제로 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 각국 유명 농업, 전자박람회에서는 이미 우수 기업들의 농업을 주제로 한 기술 공유의 공간이 적극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케이팜에서도 국내 농업 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선보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농업 기업은 CES에서도 호평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산업에 대한 공간적 비용적 제약으로 산업에 대한 적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번 케이팜은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 소개하여 및 산업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으로 드론, 자율주행, AI, 로봇으로 구성된다. 본 기획관에서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문제를 대체하고 농업 생산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케이팜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공동주관 하에 진행되며 2023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킨텍스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