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테크 솔루션 기업 ㈜바이에스투, 수도권 최대 종합 농업전문 박람회 ‘2023 케이팜’ 참가

작성일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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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스투가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의 농업 정보 교류의 장 ‘2023 케이팜’에 참가한다. 케이팜은 귀농·귀촌 박람회, 농기계·자재 박람회, 미래농업박람회, 6차산업박람회로 구성되는 4개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며 농업에 관련된 산업 전반의 제품을 한자리에 소개한다.



농테크 솔루션 기업 ㈜바이에스투는 ‘농업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농업·농촌의 산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자체 기술을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무인 동력 농약 살포기 e풍년이 있다. e풍년은 초미세입자 광역 살포를 통해 시설 농업에 방제를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방제기이다.

e풍년은 무인 원격 시스템으로 사람이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병해충 방제가 가능해 피부 접촉 및 호흡을 통한 흡입 등 농약 중독의 위험이 있는 약제 노출을 최소화 시킨다. 또한, 약제의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설 전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활용해 약제에 의한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을 높여 제품 수명을 길게 만든 게 특징이다. 장비 한 대에 약 400평 방제가 가능하며,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

㈜바이에스투의 관계자는 “농사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인 농약 살포를 e풍년을 통해 농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고 효과적으로 하길 원한다. 효율성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케이팜은 농업 창업 및 귀농·귀촌 단계부터 농업기술 습득 및 농기계, 자제 구매상담, 이후 포장 유통단계에 관련된 산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예비 창농인부터 농업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식량문제로 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 각국 유명 농업, 전자박람회에서는 이미 우수 기업들의 농업을 주제로 한 기술 공유의 공간이 적극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케이팜에서도 국내 농업 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농업 기업은 CES에서도 호평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산업에 대한 공간적 비용적 제약으로 산업에 대한 적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번 케이팜은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 소개하여 및 산업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으로 드론, 자율주행, AI, 로봇으로 구성된다. 본 기획관에서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문제를 대체하고 농업 생산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스타트업빌리지를 통해 농업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관을 마련하여 기술 소개 세미나 등 투자 유치 활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 하에 진행되며 2023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킨텍스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