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농업·농업 기술, 귀농·귀촌 박람회 ‘2023 케이팜’ 11월 개최

작성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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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팜 농업, 농업 기술,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기업과 개인 소비자 대상 종합무역박람회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농림·축산·어업 분야를 대상으로 스마트 축산 박람회, 미래농업박람회, 귀농·귀촌 박람회, 농기계·자재 박람회, 6차 산업박람회 총 5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농·축산 박람회는 국내 최대 농축산액 생산지인 경기도에서 개최되어 특히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스마트 축산 박람회에서는 축산관련 스마트팜 장비 및 시설, 기자재, 사료, 약품 등 국내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최 소재지인 경기도는 북부지역의 화훼종합유통센터를 포함한 방대한 화훼 단지와 남부지역의 대규모 곡창지대가 분포해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에서 농업 활동을 하는 도시농업 참여자가 약 50만 명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작물과 농산물이 생산되는 대한민국의 주요 농업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도심에서 농촌으로 이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귀농·귀촌관에서는 지역별 유무형 자산과 특성, 토양과 기후 등을 생각한 특화 작목과 영농기술 정보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 및 전반적인 상담은 물론 관련 교육 안내와 농업 창업, 일자리를 컨설팅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스마트 농업 육성’과 같은 조례를 통해 농업 관련 사업 소재지 등에 스마트팜 시설 설치 및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하며 미래 농업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 농업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공지능 AI와 농업 로봇을 활용한 3세대 스마트 농업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나, 실제 관련 종사자들은 통신 기술과 데이터에 의존한 1세대와 2세대 위주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케이팜에서는 농업의 최신 기술과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래농업 특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관은 드론, 스마트팜, IT, IcT 융복합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미래농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등 여러 가지 특별관을 구성해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농·축산업 교류 활성화 및 미래 농업, 농업 테크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농업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바이어들의 참여로 인해 스마트팜 관련 기업과 더불어 농업대학교, 스마트팜 학과, 조경학과, 원예학과 등 여러 교육 기관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하에 진행되며 2023년 11월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11월 1일 수요일까지 케이팜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 무료입장 예약 시 무료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