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개최되는 농업, 농업 기술, 귀농·귀촌 케이팜 박람회는 국내 최대 농림축산액 생산지인 경기도에서 개최되어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농업 시스템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는 에그테크(AgTech), 농·축산 에너지 절감 솔루션 기획관, 팜테크포럼, 스마트팜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농·축산업 성장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기술력과 인력난은 바로 눈앞에 펼쳐진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소 중 첫 번째는 첨단 농업으로의 전환으로, 농업용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과 스마트팜, 농업 농촌의 자동 시스템화와 같은 첨단 기술 혁신에 맞춘 스마트 농업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박람회는 귀농·귀촌 관련 기관 및 지자체 지원정책과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농기자재, 농산물, 작물·재배·종자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농업용 드론, 도시농업까지 첨단 기술 농업과 귀농·귀촌의 방향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이전 행사에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시행했던 농업 일자리 체험교육이 참가하여 기관 홍보와 농업 일자리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작물을 관리하는 현장 일을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귀농·귀촌 관련 관심이 있는 참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케이팜에서는 귀농·귀촌관련 내용뿐 아니라 농업의 최신 기술과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래농업 특별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관은 드론, 스마트팜, IT, IcT 융복합 기술, 농업 소프트웨어 등 첨단 농업 기술이 접목된 미래농업 기술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특별관을 구성하여 발전된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농민 등 농·축산업 종사자들과 관련 바이어들에게 양질의 제품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농업용 드론, 도시농업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지자체별 귀농·귀촌 상담 및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 예비 농업인들에게는 소통을 바이어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하에 진행되며 2023년 11월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11월 1일 수요일까지 케이팜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 무료입장 예약 시 무료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