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 ‘2023 케이팜’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11월 개최

작성일
2023-09-11
조회
383


2023 케이팜 귀농·귀촌 농업 박람회가 2023년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개최한다.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는 농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농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케이팜은 성공적인 미래 농업 기술 비전 제시를 통해 농촌에서 대두되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축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농업 박람회이다. 특히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와 첨단농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농업, 농업기술, 귀농·귀촌 박람회로 농업인을 포함하여 기업 바이어, 연구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부문으로는 귀농·귀촌, 농기자재, 전원주택, 농산물 유통·물류, 농업 스타트업 등이 있으며 농기계, 저장시설, 신 종자 등 귀농·귀촌, 농업기술, 나아가 6차 농업 산업 관련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며 귀농·귀촌 박람회, 스마트 축산 박람회, 미래농업박람회, 농기계·자재 박람회, 6차 산업박람회 총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농·축산업에서는 드론 기술의 필요성이 부상하며 일상생활 속 산불감시와 농업 방제, 축산 시설물 방제, 농업 관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가 자격증인 드론 자격증은 그 어느 때보다 미래 농업의 수요 있는 기술로 주목받으며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사람의 힘으로 장시간 농약을 살포해야 하는 상황에서 드론을 이용한 방제로 시간과 노동력을 단축할 수 있어 인력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에서는 필수적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 ‘경기도 스마트 농업 육성’ 조례를 발표하고 농업 관련 사업 소재지 등에 스마트팜 시설 설치 및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미래 농업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스마트 농업 기술의 발전 계획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AI와 농업 로봇을 활용한 3세대 스마트 농업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나, 실제 농업 관련 종사자들은 기본 통신 기술과 데이터에 의존한 1세대와 2세대 위주 기술에 머무르고 있다. 케이팜에서는 농업 첨단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래농업 특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특별관에서는 방제용/관측용 드론, 스마트팜 통합관리 시스템, 농업 IT, IcT 융복합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등 발전 기술이 접목된 미래농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업 관련 미래 산업인 3세대 스마트 농업 기술의 지원을 위한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에서는 농·축산업을 위한 농업로봇, 물류 로봇, 농업용 드론, 자율주행, 농업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농업 첨단 기술이 집약된 로봇들로 구성되어 아직 1세대와 2세대 농업 기술에 머무르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3세대 미래 농업 기술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하에 진행되며 2023년 11월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11월 1일 수요일까지 케이팜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 무료입장 예약 시 무료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