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개최되는 농업, 농업 기술, 귀농·귀촌 케이팜 박람회는 국내 최대 농림축산액 생산지인 경기도에서 개최되어 농업인을 포함하여 기업 바이어, 연구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농업 시스템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와 첨단농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농업, 농업기술, 귀농·귀촌 박람회로 에그테크(AgTech), 농·축산 에너지 절감 솔루션 기획관, 팜테크포럼, 스마트팜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농·축산업 성장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기술력과 인력난은 바로 앞에 당면한 상황이다. 때문에 기존 농업은 첨단 농업으로의 전환으로, 농업용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과 스마트팜, 농업 농촌의 자동 시스템화와 같은 첨단 기술 혁신에 맞춘 스마트 농업 시스템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가속화와 발맞춰 케이팜 박람회는 귀농·귀촌 관련 기관 및 지자체 지원정책과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농기자재, 농산물, 작물·재배·종자부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농업용 드론, 도시농업까지 첨단 기술 농업과 귀농·귀촌의 방향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스마트 농업 육성 조례’와 같은 자치 법규를 2017년부터 시행하며 농업 관련 사업 소재지 등에 스마트팜 시설 설치 및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하며 미래 농업 기술을 통한 농·축산업의 전체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 농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IcT, 인공지능(AI)와 농업 로봇을 활용한 3세대 스마트 농업 기술이 양적 성장을 이루었으나 현업의 관련 종사자들은 통신 기술과 데이터에 의존한 1세대와 2세대 위주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기술의 낮은 활용도와 더불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도 저조한 실정이다.



케이팜에서는 기술 보급 문제와, 청년 창업 조성을 위해 농업 첨단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래농업 특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관은 방제 관측용 드론, 스마트팜 통합 관리 시스템, 농업 IT, IcT 융복합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농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업 관련 미래 산업인 3세대 스마트 농업 기술의 지원을 위한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에서는 농·축산업을 위한 농업로봇, 물류 로봇, 농업용 드론, 자율주행, 농업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농업 첨단 기술이 집약된 로봇들로 구성되어 아직 1세대와 2세대 농업 기술에 머무르고 있는 농업인들은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3세대 미래 농업 기술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하에 진행되며 2023년 11월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11월 1일 수요일까지 케이팜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 무료입장 예약 시 무료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