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락 제조업체 ㈜정호테크, 수도권 최대 종합 농업전문 박람회 ‘2023 케이팜’ 참가

작성일
2023-10-24
조회
335


온실 작물 환경 연구 기업으로 온실에 필요한 다양한 농기자재를 개발하는 ㈜정호테크가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수원 메쎄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의 농업 정보 교류의 장 ‘2023 케이팜’에 참가한다. 케이팜은 귀농·귀촌 박람회, 농기계·자재 박람회, 미래농업박람회, 6차산업박람회로 구성되는 4개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며 농업에 관련된 산업 전반의 제품을 한자리에 소개한다.



농민이 직접 짓는 다중 비닐하우스 ‘조아락’

케이팜 박람회에서 ㈜정호테크는 주력 제품인 "조아락"과 실제 온실 샘플을 선보인다. 조아락은 농업인들이 직접 다중 온실을 지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에 높은 비용과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다중 온실을 설비하기 어려웠던 고민들을 해결해주며, 저렴한 가격으로 다중 온실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존 다중 온실과는 달리 유지보수가 간단하고, 재배면적이 줄어들지 않아 작물 생산성 및 작업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농업 생산 분야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생육에 대한 관리이다. 특히 여름철 더위로 인한 고온장해와 겨울철 냉해로 인해 농민들의 냉,난방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정호테크에서 출시한 ‘조아락’은 조아락만 구현 가능한 피복 간격 100mm의 설치로 다중 온실 내부의 항온성을 향상시켜 여름철에는 온실 밖의 온도와 유사한 온도를 유지하며, 겨울철에는 온실 외부 온도보다 10도정도 높은 온도를 유지한다.

케이팜은 농업 창업 및 귀농·귀촌 단계부터 농업기술 습득 및 농기계, 자제 구매상담, 이후 포장 유통단계에 관련된 산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예비 창농인부터 농업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식량문제로 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 각국 유명 농업, 전자박람회에서는 이미 우수 기업들의 농업을 주제로 한 기술 공유의 공간이 적극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케이팜에서도 국내 농업 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선보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농업 기업은 CES에서도 호평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산업에 대한 공간적 비용적 제약으로 산업에 대한 적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번 케이팜은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 소개하여 및 산업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으로 드론, 자율주행, AI, 로봇으로 구성된다. 본 기획관에서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문제를 대체하고 농업 생산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스타트업빌리지를 통해 농업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관을 마련하여 기술 소개 세미나 등 투자 유치 활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팜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의 주최∙주관 하에 진행되며 2023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킨텍스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케이팜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