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푸드, ‘2024 케이팜 수원메쎄’에서 미래 전략을 공유
작성일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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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익히 알려진 바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 증가하여 11조 2천억 원에 달했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했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K-푸드의 성공 전략과 미래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2024 케이팜 수원메쎄'에서 'K-푸드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24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리며, ‘K-푸드 1000억 달러 수출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네이버, 한국경제신문이 맡고 있으며, 주관은 아그로플러스와 메쎄이상이 담당한다. 연사로는 한국푸드테크협회장부터 농심, 롯데웰푸드 관계자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K-푸드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포럼 참가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방문이 가능하다. 이는 K-푸드의 세계적 성공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주최 측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024 케이팜 수원메쎄'는 귀농귀촌은 물론 농기계자재, 스마트팜, 스마트축산, 6차산업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농·축산업 종사자와 일반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애그테크(AgTech) 기획관'에서는 농업용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스마트팜 등 첨단 기술의 혁신을 선보이며, 팜테크포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업계 최신 정보와 미래 농업 기술을 교류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이 박람회는 상반기에 열린 '2024 케이팜 킨텍스'와 연계된 행사로, 상반기 행사는 '국제인증전시회+'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하반기 행사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케이팜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